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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유학원 뉴스

제목 교민들의 취미, 친목도모 및 자기개발 중심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22 조회수 1,647

교민들의 취미, 친목도모 및 자기개발 중심지


모국을 떠나 쉽지 않은 캐나다 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센터를 개설했으며 다양한 활등돌과 강좌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교민들은 각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강의와 지도를 통해 교민들의 자기개발을 돕고 있다.
이에 현재 본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좌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려한다.









건강한 떡공방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강좌 중 하나다. 수강자들은 강사 제니 리씨의 유쾌하며 꼼꼼한 지도를 통해 까다롭고 손아많이 가는 떡짓기를 보다 쉽게배울 수 있다. 비록 수강 한지 얼마 되지않은 수강생들도 보기도좋고 맛도좋은 떡을 만들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본인이 지은 떡을 나눠주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가구&나무소품제작
또 다른 문화센터 인기강좌다.
젊지만 노련한 가구디자이너 박정규 제이우드워크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강좌는 실생활에도 응용이 가능한 원목소재 및 도구에 관한 기본적 이론수업과 직접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대표는 "토론토와 달리 한국에는 가구공방과 목공소가 취미생활공간으로 매우 보편화 되어있다."며 "토론토 한인교민들에게 목공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강연을 시작했다."고 강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성인미술교실
배애숙 강사가 진행하는 성인미술교실도 교민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수업이다. 아티스트로서 미술을 배우고 싶은 성인들을 외면할 수 없어 직접강사로 나선 배 강사는 수강자 개개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배강사의 미술교실에 3개월째 출석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자기개발을 위해 중앙일보 문화센터를 찾게됐다" 며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아래 꾸준히 발전해가는 자신의 그림실력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SL
영어는 캐나다 생활에 있어 필수다.
이에 중앙일보 문화센터는 교민들이 보다 쉽게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개설됐다.
ESL 수업을 맡고 있는 존리강사는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현재 본보 문화센터 이외에도 토론토 한인회와 비영리 선교단체에서 한인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있다.
또한 ESL 은 꾸준한 수강신청으로 인해 가장 오래지속되고있는 문화센터 강좌 중 하나이다.


수제향초, 비누공방
시중에 판매되는 향초보다 향이 더욱 풍부하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자신만의 향초와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강좌다. 강의를 맡고있는 오마벨(Omabell)의 벨라 대표가 제작한 향초와 비누의 디자인과 향은 매우 특별하다.
또한 포장의 고급스러움에서 장시간 쌓여온 숙련도가 느껴진다.
벨라리씨는 "자신한테 알맞은 수제비누를 사용하면 아토피, 민감성 여드름 등 피부질환 예방에 좋다"며 "또한 특별한날 향초, 비누를 직접 제작해 주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사진교실, 남성헤어컷, 켈리그라피, 바리스타 , 공간정리 등 다양한 강좌들이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토론토교민들을위해 보놉 문화센터에 준비되어있다. 또한 최근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교민들의 건강상태증진을 위한 건강 세미나가 열리고 있으며 한인전문의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진행되고있다. 앞으로 본보는 매주 기사를 통해 본보문화센터의 유익한 강좌들을 하나씩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출처:토론토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