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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학군 및 지역소개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공립학교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공립학교의 장점은 다양한 유학생들이 모여있다는 점,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점, 그리고 성적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동등하게 현지 학교에 입학을 할 기회를 준다는 점 등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한국학생은 공립학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공립학교지만 명문사립 못지않은 환경과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을 소개해드립니다.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은 전체 학교가 천주교학교입니다.
케네디언 학생인 경우, 캐톨릭 신자여야만 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학생들은 성당을 다니지 않아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첫째, 일반공립에 비해 올바른 학생이 더 많다.
캐톨릭 공립학교는 일반 공립학교들에 비해서 규율이 엄격합니다.게다가 케네디언 자녀들은 천주교 신자여야만 올 수 있다보니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는 학생들이 확률적으로 현저히 낮습니다.
 
 
두번째, 교복 및 유니폼을 입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공립학교는 교복이나 유니폼을 입지 않고 사복을 착용합니다.그러다보니 학생들의 행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사복을 입고 다니면 학생인지 일반인인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행동에 대한 제약이 없어질 수가 있겠지만 캐톨릭 공립학교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학생답게 행동할 수 있는 본분이 주어집니다.어른스러운 짓을 하려고 해도 교복이 주는 제약이 크기 때문에 탈선을 막아줍니다.학생답게 행동하고 학생답게 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기 때문에 역시 교복의 역할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케네디언 비율이 높습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조기유학을 떠나는 부모님들 대부분은 벤쿠버로 가십니다.
벤쿠버 날씨의 영향이 큽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비율도 아주 높아졌습니다.
최근엔 케네디언보다 중국인 비율이 더 높아져서 여기가 과연 캐나다인가 중국인가 구분이 안된다고 하실 정도로 다른나라 비율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래 사진 보시다시피 토론토 캐톨릭 공립학교의 국적비율은 케네디언이 현저히 높습니다.
특히나 중국인들은 캐톨릭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캐톨릭 공립학교에는 중국인이 거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국적비율이 백인 비율이 높아집니다.
(아래 사진은 토론토 캐톨릭 공립교육청, Our Lady of Guadalupe Catholic School Holy Redeemer Catholic School에서 제공해준 사진입니다.)

 
 
네번째, 명문사립 못지않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에서 나열해준 클럼활동 및 커리큘럼들을 보면 명문 사립학교인가 싶을정도로 다양합니다.
애니메이션, 체스, 컴퓨터, 오케스트라, 댄스, 토론, 환경, 도서, 수학, 신문, 방송, 무대연출,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컬링, 수영, 배구, 축구, 탁구, 미식축구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
학교수업 이외에 사립학교처럼 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과정들이 많습니다.
토론토 캐톨릭 공립학교가 추진하는 커리큘럼중에 하나가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입니다.
토론토에서 처음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교육청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의 교육방식에 익숙한 학생들은 초반에는 좀 어려워 하지만 스스로 해나가는 과정들을 습득해나가면서 아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성격과 마인드로 변해갑니다.

 
 

예를 하나들어, 아래 사진은 실제 Mary Ward Secondary School 이라는 토론토 캐톨릭 소속 공립학교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토론토 캐톨릭 공립들의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미식축구 경기장도 있고 야구장도 있는 공립학교는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다섯번째, 좋은 환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캐톨릭 학군의 영역은 정말 넓습니다. 모든 지역이 다 그렇진 않지만 상당히 좋은 환경에 위치한 학교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고를 수 있는 학교가 정말 많습니다.
180개정도의 학교가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 관할에 있습니다.
부모님이 동반하지 않고 자녀만 유학을 보내는 경우에도 좋은 홈스테이 환경에서 교육을 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동반하신다해도 좋은 환경에 있는 아파트를 렌트해서 지내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시스템과 교육수준이 명문사립학교 못지 않기 때문에 토론토에 살고 있는 케네디언들은 캐톨릭 공립학교에 많이 보냅니다.

 
 
  이런 큰 도시에 분포되어 있는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은 한국인을 피해서 조기유학을 갈 수 있고 높은 수준, 안전한 환경에서 조기유학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네디언과 같이 동화되어 문화와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환경들이 많으니 올바른 선택을 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조기유학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