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안아빠입니다~! ​

오늘은 빅토리아 2베드 콘도 계약이 성사됐어요 ^^

다른 어떤 집들 보다도 신나고 뿌듯한데요!

조건이 조금 까다로웠었거든요 ㅠ 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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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팀은 빅토리아 PCS에 입학하는

자녀 1명과 어머님, 요렇게 두분인데요,

따님이 한국에서 키우고있는 반려견 2마리를

캐나다로 꼭 데리고 가고싶다고 하기에

반려견 입주가 가능한 콘도나 하우스를 찾아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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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렌트로 집을 구할 경우에

집주인이 반려견을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허락하더라도 추가비용을 얹어주고

사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않습니다.

심지어 1마리도 아닌,, 2마리 ^^ 핳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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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것은 알고 있으시면 좋은 정보인데,

캐나다에서 집을 구하실 때

'오픈 하우스'라는 과정이 있어요.

집 주인이 집을 내놓으면 예비 세입자들이

일종의 자기소개서 처럼 지원서를 내고

선택 받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

집 주인은 오픈하우스 기간 동안 받은

세입자 정보들을 요리조리 검토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팀에게 세를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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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입장에서는

3명 한가족보다는 2명 한가족,

남자팀 보다는 여자팀,

반려견이 있는 팀보다는 없는 팀을

더 선호하겠지요?

이 콘도는 경쟁률이 무려 30대1이었습니다. ㄷㄷ...

2 베드, 2 화장실에 22평형 콘도이고

월 2,000불에 계약이 성사되었지요.

저희가 뽑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ㅎㅎ

위치도 아이의 학교인 PCS까지 차로 10분이고

콘도 바로 앞에는 빅토리아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가 뙇 ! ^_^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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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분도 너무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따님이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출국 준비를 하시고 계십니다.

저도 조금 걱정이었는데, 요렇게 잘

해결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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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사진을 조금 가지고 왔어요 ~

함께 구경해보셔요~^^

의뢰하시는 분들께서 만족하실때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콘도 내부 >

< 콘도 외관 및 주변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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